검색

대학생활

말씀

170601(목) 2017학년도 제1학기 종강예배_한없는 주님의 은혜_조성헌 총장

페이지 정보

  • 날짜 : 2017년 6월 1일
  • 설교자 : 조성헌 총장
  • 제목 : 한없는 주님의 은혜

본문

사도행전 15:1-21
15:1 유대에서 어떤 이들이 내려와 형제들을 가르치기를 "만일 너희가 모세의 관례를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." 라고 하므로,
15:2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의견 차이와 논쟁이 일어나니, 교회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중 다른 몇몇 사람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결정하였다.
15: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두루 다니며 이방인들의 회심에 대하여 이야기하여 모든 형제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.
15:4 그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,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것들을 보고하였다.
15:5 바리새파에 속하였다가 믿은 자들 중 몇몇이 일어나, 이방인들에게도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한다고 말하였다.
15:6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의논하려고 모였다.
15:7 많은 논란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에게 말하였다. "형제들아, 너희도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내 입을 통해 이방인들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에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셨다.
15: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셨고,
15: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것도 구별하지 않으셨는데,
15:10 이제 어찌하여 너희가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들과 우리도 질 수 없었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고 하느냐?
15:11 우리가 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을 믿으며, 이것은 그들도 마찬가지이다."
15:12 그러자 온 무리가 잠잠하여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통해 이방인들 가운데서 표적들과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다.
15:13 그들이 말을 마친 후에 야고보가 대답하여 말하였다. "형제들아, 내말을 들어라.
15:14 하나님께서 처음에 이방인들 가운데서 자신의 이름을 위한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어떻게 돌보셨는가를 시므온이 말하였으니,
15:15 선지자들의 말도 이와 일치한다. 기록되기를
15:16 '이 일 후에 내가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지으며 그 장막의 파괴된 것들을 다시 지어서 그것을 바로 세울 것이다.
15:17 이는 사람들 중 남은 자들이 주님을 찾게 하고 내 이름으로 부르는 모든 이방인들이 주님을 찾게 하려는 것이다.
15:18 태초부터 이것들을 알게 하시는 주께서 말씀하신다.' 라고 한것과 같다.
15:19 그러므로 내 판단은 이방인들 중에서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,
15:20 다만 그들에게 우상들의 더러운 것들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좋겠으니,
15: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읍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들이 있어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의 글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."